들어가며
다음 검색창에 제 블로그 사이트를 입력해도 사이트란에 블로그가 뜨지 않으며, 블로그의 포스팅들만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탈에 검색했을 때 본인의 사이트가 뜨지 않는 현상을 저품질이라고 지난 시간에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저는 일주일 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고, 다음 검색창에 제 사이트를 검색하면 포스팅만 나옵니다. 다음에서 제 사이트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다음 Daum이 저의 사이트가 등록되어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수동으로 등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aum에 사이트 등록 확인하기
먼저 나의 사이트가 다음에 등록되어 있는지 조회해 봅시다. Daum 검색등록 페이지에 들어가 '조회하기'에서 자신의 사이트 url을 검색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개인도메인을 사용하기에, 개인도메인 url을 입력하였습니다. 확인을 누르고 Daum에 사이트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면, 사이트 상태가 미등록 사이트로 표시될 것입니다. 제 사이트는 역시 미등록 사이트로 조회가 되어있었습니다.
다음에 나의 사이트 직접 등록하기
이제 제 사이트를 DAUM이 확인할 수 있도록 직접 등록해 보겠습니다. 신규등록에서 '사이트검색'으로 옵션을 표시해 주고 자신의 사이트의 url을 넣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신규등록 시 필수 정보를 입력해 줍니다. 자신의 사이트 제목과 url,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설명란에 작성하고, 자신의 사이트의 카테고리를 필수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등록정보를 입력한 후 안내를 받을 이메일을 적고 확인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사이트 등록신청이 완료되었다는 말고 함께 등록신청 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리 결과는 바로 나오지 않고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Daum에 검색등록을 한다고 해서 Daum에서 검색 노출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즉, Daum에 나의 사이트를 알린다고 해서 반드시 검색결과에 노출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Daum의 상위 노출 원칙
Daum에서 말하는 검색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사성, 검색 결과로 제시된 문서가 이용자가 검색한 내용과 얼마나 유사한지의 여부로서, 제목과 본문 등의 문서 중요 영역에 검색어가 있다면 유사성이 높은 것입니다. 문서의 품질, 댓글, 조회수가 많은 문서는 인기가 많다고 판단되어 높은 품질로 평가됩니다. 최신성, 이용자의 검색시점과 검색 결과로 보일 문서의 작성 시점의 차이가 적을수록 최신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용자의 반응, 클릭수, 체류 시간의 길이가 많고 길수록 이용자의 반응이 좋고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하여 상위 노출될 확률이 큽니다. 이렇게 유사성, 문서의 품질, 최신성, 이용자의 반응이 높을수록 검색 노출이 잘 된다고 Daum은 말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요약
오늘은 Daum포탈에서 나의 사이트가 등록되어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수동으로 직접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Daum에 사이트를 등록한다고 해도, 이것은 검색 노출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라 Daum의 상위 노출 원칙이 중요함을 설명하였습니다. Daum의 검색 및 노출 원칙은 이용자의 검색 결과와 제시된 문서의 내용이 얼마나 유사한지 여부, 댓글, 조회수 등이 많아 문서의 품질이 좋다고 판단되는 여부, 문서 작성 시점의 최신성, 클릭수, 체류 시간이 높아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이용자의 반응에 따라 노출 순위가 정해진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등록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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